[황비전하, 2006. 8. 24. 00:03, Favorite/Food]
편의점 냉장고 문 앞에서 뭘 마시나..를 두고 한참 고민을 하다가 집어든것이 '게토레이 오렌지자몽맛' '2%'가 나오기 전엔 가장 애용하던 이온음료여서 최근엔 게토레이를 별로 안마신것 같아서 냉장고에서 집어들었다. 게다가 '2%'가 좀 단맛이 강해서 다 마시고 나면 목이 좀 마른 느낌이라 덥고 끈적이는 날에는 그다지 내키지 않아서 게토레이를 선택했다. 맛은 이온음료가 그렇듯이 심심한 느낌..-.-;; (좀 덜 시원해서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맛이 너무 심심하면 느껴지는 느끼한 맛은 느껴지지는 않더라. 게다가 뒷맛도 꽤나 깔끔한 편이라 마음에 들었다.. 특히 이번에 나온 페트병이 인체공학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새로 나왔는데 확실히 손에 잡기 편하다. 손에 쥐고 있어야하는데 힘도 많이 안들고.... 9월달이 되면 헬스 다시 다녀야하는데 물통으로 써야지..케케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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