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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6. 9. 3. 01:44, 게임/게임이야기]

드디어 쯔바이 엔딩을 봤다.
오래전이긴하지만 한번 엔딩을 본 게임이라 게임패턴도 알고해서 쉽게쉽게 진행이 됐다.
이미 갑옷이 제대로 갖춰진 상태에서 게임을 하니 별로 어려울것도 없고
그냥 스토리 한번 훑어간다는 기분으로 했으니 빨리 엔딩을 보는건 당연한거겠지만....-.-;;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데 시간을 안잡아먹어서 좋다.
이동 아이템이 있긴하지만 각 지역의 분기점이 아니면 그냥 마을을 나가서 가도 될만큼
마을 밖 장소들의 이동거리가 굉장히 짧다.
게다가 몹을 잡아서 떨어지는 음식물을 먹어야만 성장한다는 설정도 괜찮고..
(사실은 펫부스터를 이용해서 광렙했다..쿨럭)

클리어데이터로 한번 더 할까?
장비가 제대로 안갖춰져서 쬐끔 고민이긴한데...-.-;;;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