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6. 9. 26. 18:07, Diary/잡담]
‘미국 CSI’ vs ‘한국 과학수사팀’
난 실제로 봤쥐롱..우리나라 과학수사요원.....케케케~ 사람다친 사건은 아니고 아파트 앞에 있는 365캐쉬 있는데 불이 나서 경찰들 깔리고..-.-;; 불난건 못봤는데 집에 가는 길에 경찰차가 보이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불이 난거더라궁..-.-;; 그냥 불난거면 과학수사요원이 올 리가 없지만...거기가 어디냐!! 365캐쉬코너...즉 은행이란 말이지....-.-;; 원래 남의 일 별로 신경 안쓰는 인간이긴하지만 등짝에 '과학수사'라고 떡!!하고 적혀있는 오라버니(?)들이 왔다갔다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잠시 서서 반짝반짝 눈빛으로 구경 좀 해주시고....-.-;; 정말로 반도체 공장에서나 입을듯한 방염복을 입고 왔다갔다하더라...-.-;;; 좀 더 보고 싶지만 옆에서 구경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한 30~40분 구경하다가 집으로 올라갔다..-.-;; 그 사건이 TV뉴스에도 나오고 했는데.... 알고보니까 국민은행에서 뭔가 화가 난 아저씨가 불을 지른거라고 하더라.. 아니..국민은행에 화가 났으면 국민은행 365캐쉬에다가 불을 질러야지 왜 엄한 부산은행에다가 불을 질러요..-.-;;; 근데 진짜 금방 잡히더라....하룬가 이틀만에 뉴스에 뜨던데..잡혔다고..대단대단..-.-b 글 쓰신분이 ‘CSI’ 팬이지만 그 이유는 드라마의 리얼리티가 아니라 워릭의 섹시한 입술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의욕만땅의 신참 경장이란다... 언니 원츄...>.<b (오라버니면 우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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