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5. 14. 02:07, 게임/게임이야기]
할까말까 고민하던 천옷개조를 했다. 언제나 어리나 늙으나 살찌나 말랐으나 절대 벗지않는 나의 리블검교.. >.< 처음 마비노기를 할때 친구가 준것을 염색약 수십개를 써가며 리블로 염색을 해서 아직까지 잘입고 있는 튼튼하고 질기고 유지비까지 싼 검교.. >.< (항상 말하지만 포인트당 수리비는 75골드밖에 안한다.. >.< ) 사냥할때 항상 입는데다 다른 사람에게 팔것같지도 않아서 그냥 개조를 하기로 했다. (그 엄청난 약의 염약을 쏟아부었으니 팔아도 수지도 안맞다..-.-;;) 원래는 폭스만 발려있었고 자이언트는 구해서 바르려고 했는데 환생하면 또 한동안 개조를 안할것같아서 그냥 1섭에서 12만수표를 주고 자이언트를 사서 바르고 숙련도 올리기에 돌입 알비던전에서 쥐 3마리에서 연타로 맞으며 숙련도를 올리기를 십수시간..-.-;; 한대당 0.5%씩 오르는걸로 120을 올렸으니..참으로 노가다의 여왕이라 아니할 수 없다..느흣 안감덧대기1 + 안감덧대기3 + 시몬식 특수수선 까지해서 개조비용은 55000 골드와 숙련도 120가 소모되어 방어4와 보호2가 오르고 내구가 4 깎였다. 그래서 결과가 방어6 보호2의 중갑의 방어력을 자랑하게 됐다.. >.< 이제는 좀 덜 맞겠지.. 환생하면 무한 마상이닷!!! 냐햐햐햣~~!!! [황비전하, 2005. 5. 12. 15:58, Diary/일상]
드디어 도착했다. '낙엽지는 새'
나온지 꽤됐는데 이제서야 지르다니...OTL 도대체 정신을 엇다 두고 사는건지..쯧쯧쯧~~ 이번의 지름 품목은 낙엽지는 새 - 서태지컴퍼니 DVD BOOK 토지 세트 (전21권/ 증정:토지인명사전) 세계의 절대권력 바티칸 제국 - 교황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토지는 어머니께서 보고 싶어 하셔서 이리저리 계산해보다 인터파크에서 3000원짜리 할인쿠폰을 받아서 지르고 낙엽지는 새와 바티칸은 다음번 할인쿠폰을 받아서 질렀다.. (역시 알뜰해.. >.<) '낙엽지는 새'는 책이라기보다는 아트북에 가깝다고 봐야할것이다. 책마다 그림과 다른 종류의 폰트로 써진 글들.. 그리고 DVD는 예전 시사회를 발표했는데 그때 못봐서 땅을 치고 후회를 했는데 이렇게 나와줘서 어찌나 고마운지....ㅠ.ㅠ 아직 DVD는 못봤는데 책 다 보면 날잡아서 조용히 봐야징~ >.< 책은 아직도 다 못읽었다. 아트북같은 형태라서 구겨질까봐 조심조심하면서 읽다보니 안그래도 텍스트에 약한 인간이 책 상태까지 신경쓰면서 읽으니 영 진도가 안나간다..-.-;; 그냥 DVD를 보고 책을 볼까..-.-;; 세계의 절대권력 바티칸 제국 - 교황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이하 바티칸)은 교황 바오로6세의 선종때 본건데 벼르고 벼르다 낙엽지는 새와 함께 질렀다. 마비와 낙엽지는 새에 밀려 아직은 책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지만 잠이 안올때 (라고는하지만 엄니 도끼에 맞아죽지 않기 위해 컴터를 끈 상황) 꺼내봤는데 생각보다 쉽게 써진 책은 아닌것같다..-.-; 앞부분만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 딱딱한 느낌..-.-;;; 지금 보는 부분이 어떻게 바티칸이 권력을 가졌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는데 그래도 재미있기는하다...조금 진도가 나가면 머리가 아프지만 말이다..-.-;; (그냥 읽어나가면 괜찮은데 완전히 이해를 해야지만 넘어가는 스타일인지라..-.-;;) 토지는 이미 안방에 자기몫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저걸 읽기는 읽어야하는데 텍스트의 압박이 날 괴롭히는구나..ㅠ.ㅠ (소설의 텍스트도 쉽게 안넘어가는 스타일...ㅠ.ㅠ) 어디 책읽어주는 미소년 없나..(퍼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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