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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3. 5. 14. 23:41, Diary/일상]
작년 어벤져스 보러 다닐때부터 티켓북 정리 안하고 영화표만 챙겨놨는데
표 넣어둔 포켓이 찢어지려고 해서 슬슬 정리하려고 보니 앞이 깜깜하다;;;;;;;
작년 이맘때부터인데 50장이 넘어;;;;;;;
그냥 포토스티커 끼워서 붙이는것만해도 등짝에 근육통 오겠다 ㅠ.ㅠ

오늘의 교훈은 해야 할 일은 그때그때 하자 ㅠ.ㅠ
[황비전하, 2013. 5. 13. 23:53, Diary/일상]
밥 먹고 커피 한 잔 하려고 했는데 선희가 차 가지고 온다고 차 타고 그대로 송정으로 고고싱~~
얼마만의 바닷가인가.....라며 바다보면서 커피 마시려나 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커피숍 들어가서 커피 마시고 바로 집으로 와서 바다는 못보고 왔다;;;;;;
창가 자리는 다 차서 그냥 커피숍 중앙자리 ㅠ.ㅠ

주차해놓은 곳까지 걷다가 바다 잠깐 보긴 했는데..........시커먼 밤바다.........보이지도 않아 OTL
그래도 바다냄새는 맡았다 크흐흐흐~~~
부산 살면서 바다냄새 오랜만에 맡는다...요러고 있다... 크흐흐흐~~~

밤에 커피 큰걸로 한잔 했더니 정신이 말똥말똥;;;;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