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9. 26. 19:00, My Hero/서태지]
하도 이상한 말들이 나오니 컴퍼니측에서 공지를 올려놨네
서태지는 강자고 자기들은 약자라서 서태지를 나쁜놈 만들어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냐? -.-++ 대놓고 말하는데...재주가 없으면 덤비지 말란말이야!!!! 버럭!!!!!!!! 덤비기 전에 이리저리 계산기 두드려보고 능력되면 덤벼야지 하지도 못할거 계약해놓고 '하다보니 안되겠다. 배째라' 정신으로 있으면 다냐.. 배를 확!! 갈라서 내장으로 목을 확 감아줄까보다..-.-++ 니깟것들때문에 매냐들이 얼마나 상처받고 힘들어하는지 아냐고!! 충격받아서 청심원 먹은거 약값이랑 우울증 걸려서 고생하는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하면 돈이 얼만지 알어? 앙? -.-++ 'KM star' 이중계약이라고? ㅈㄹ하고 있네..-.-++ 너네는 4월 공연이었고 블라디보스톡은 5월 공연이었어. 게다가 이게 무슨 공사하는 계약이냐? 뮤지션이 거기에만 매달리고 있어야하냐고!! 준비는 너네들이 해야지!! 가수는 공연 전에 와서 리허설하고 공연하면 되는거야 연습은 연습실에서 따로 한다고!!! 근데..너네 공연장 잡기나 했어? 응? 잡아놨냐고!! 공연장도 안잡아놓고 태지가 이중계약이라고 물고늘어지냐? 그렇게해서 너네 공연기획 해먹겠어? -.-; 괜찮아..괜찮아..너네 능력 안되는거 대한민국에 소문 다 났을테니까.. 화끈하게 한번 망해보라고!!! '더레이싱코리아' 너네는 태지매냐들이 스토킹 기질 강한거 몰랐나보네.. 컴퍼니측에서 공연 취소 공지에 놀랐다는 말하는거 믿어줄 줄 알았냐? -.-++ 이미...몇달전부터 오라방이 여기서 공연한다면서 경기장가서 그 허허벌판 사진도 찍어오고 너무 소식이 없어서 홈페이지가서 확인도 하고 문의메일도 보냈고 한거 다 닷컴에 올라와있다고!! 너네 공지 올라오기 전에 관련 정보 삭제하고 사진도 내리고 한거 이미 다 알고 있단말이야. 어디서 구라야..구라가!!! 게다가 ETPFEST는 서태지 단독 공연이 아니라고! 국내 뮤지션은 물론 외국 뮤지션들도 와서 공연하는 락 페스티발이란 말이야!! 이미 출연섭외해서 가계약까지 해놓은 상탠데 우리 오라방 얼굴에 먹칠을 했어!! 우리 오라방 신용에 금간거 오케 책임질거냐고!! 이따구로 움직이는 기획사들이 있으니 우리나라 공연문화가 발전이 없는거야 아니지!! 이건 후퇴하는거야!! 이 정도의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에서 작은 공연도 아니고 큰 공연을 열면서 이따구 '되면 되고 안되면 말고'식으로 운영하는 데가 어디있냐고!!! 게다가 외국 뮤지션들에게도 이딴 식이잖아.. 우리나라 이미지에 얼마나 타격을 주는지나 알어? -.-++ 이런것들은 일벌백계하는 요량으로 확!! 망하게 해버려야해.. 그래야 다시는 이런 일이 안생기도록 조심하겠지.. 안되더라도 별 상관없더라..라고하면 이런 일이 계속해서 생길테니까.. 도대체!! 왜!! 우리는 항상 이런 일을 당해야하냐고!!! 오라방이 완벽주의자라서? 아니면 우리가 너무 열성적이어서? 왜!! 왜!! 이유가 뭐야..OTL 그리고....스포츠 찌라시들!! 너네는 판결문까지 니들 맘대로 해석하냐? -.-++ [황비전하, 2005. 9. 25. 20:02, Diary/일상]
다이어트 한다고 신경은 날카로워져있는데다..
ETPFEST는 취소됐지.. 예전 KMSTAR에 대한 기사는 왜곡해서 나와서 열채였지.... 컴터는 하드가 빡빡해선지 사운드 카드가 말썽을 피우고있는데... 거기다 오늘은 '조용필 팬클럽'에서 걸고 넘어지네..-.-++ 블로그의 리퍼러를 보다가 못보던 사이트 주소가 있어서 어딘지 가봤다. 그랬더니 글이 삭제되어있네..... 어딘가 봤더니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다. 예전에 조용필씨 팬덤에 대해서 마구마구 씹었던게 있어서 그걸로 걸었나? 라고 생각은 했지만 역시 기분이 안좋다 내가 모르는데서 누군가 나를 씹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분이 나쁘다. 사운드카드때문에 이리저리 고치다가 열받아서 컴터를 끄고 놀다 왔는데 리퍼러에 계속 주소가 뜬다......(삭제됐던데..-.-;;) 이상해서 가봤더니 나보고 조용필씨 안티란다..헉~ 이런 황당할 때가 있나......-.-;;; 그래서 내 글을 다시 읽어봤다. 하지만 어디에서 조용필씨 욕하는 말은 없다. (마지막에 나쁜 감정 들려고 한다..라고 하긴 했으나 그건 순전히 그의 팬들때문이다!) 대신 조용필 팬덤에 대해서 마구마구 씹어주고 난도질(?)을 해놨다. 하지만 그 당시 나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그 충격을 받아청신원까지 먹어야했다. (그때는 그런거 안적었지만 청심원 물약으로 된거 하나 마셨다. 저혈압이라 충격받으면 상당히 어지럽고 손이 떨린다. 그래서 청심원이나 안정액같은건 필수다..-.-;;) 그 당시 조용필 팬덤의 분위기는 정말이지 '동방신기'나 예전 초창기때의 '극성 HOT 빠순이'들을 보는것같았다.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라지만 그걸 말리는 사람들이 없는걸로 봐서 암묵의 동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조용필 팬덤에 대해서 씹어댔다. 그런데 나보고 조용필님 안티아니냐고 한다. 당당하게 말하지만 난 절대 조용필님 안티가 아니다! 내 나이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어릴때 조용필씨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다. 그의 얼굴과 노래가 TV에 자주 나왔고 어머니께서는 노래 잘한다며 좋아하셨다. 그리고 나도 자연스럽게 그를 좋아하게 됐고 지금은 존경하는 분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논쟁 당시의 '조용필 팬덤'은 정말이지 나를 실망시켰다. 나도 나이 들어서 조용필 팬들처럼 공연장도 가고 해야지..라며 자신의 미래의 모습이라며 좋아했던 사람들이 내가 혐오하는 '빠순이'들의 행태를 보이다니 얼만큼의 충격인지 알겠는가? 나도 심하게 쓰긴 했지만 그 당시 조용필 팬덤도 만만치않으니까.. 다시 읽어봐도 내가 조용필씨 안티라는 느낌음 못받겠다. 물론 조용필 팬덤 무지하게 싫어하네..라는 느낌은 여과엾이 들어왔다. (내가 썼으니..-.-;)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줬으면 좋겠다. 나를 안티라고 했던 분께 다시 한번 보시고 조용필님 안티가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면 글을 삭제해주시던지 제목을 좀 바꿔달라고 청을 넣고 왔다. 아니 그보다 먼저 저기에 올리기 전에 나한테 한마디 해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했다. 내가 뭘 잘못했다면 뭘 잘못했는지 갈켜줘야 할거 아닌가. 난 심할 정도로 이성적인 인간이라서 이해가 안되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가수의 안티는 아니다. 토론과 논쟁은 좋아하지만 비난은 싫어한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데 비난받는건 싫다.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받아들이고 정중하게 사과할 수 있다. 그러니.....알려달라! 왜 나를 조용필씨 안티라고 보는지를... (조용필 팬덤 안티냐? 라고 한다면 지금은 좀 풀렸지만 그 당시엔 그랬다..라고 대답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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