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8. 29. 01:54, Entertainment/Book]
팜므 파탈 - 치명적 유혹 매혹당한 영혼들 이명옥 지음 / 다빈치 1. 잔혹 - 살로메/메데이아/스핑크스/메두사/유디트 2. 신비 - 이브/ 모나리자/키르게/판도라/세이렌/폭셀란/클레오파트라/조세핀/롤리타 3. 음탕 - 마린린 먼로/옴팔레/들릴라/카르멘/나나/메살리나/릴리트/밧세바 4. 매혹 - 헬레네/비너스/필리스/프리네/레카미에/사바티에/해밀턴 부인 '팜므 파탈'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남성을 유혹해 죽음이나 고통 등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게 만드는 '숙명의 여인'을 뜻하는 사회심리학 용어라고 나온다. 감이 잘 안온다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 남자를 꼬셔서 나쁜 길로 빠지게 하는 여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엔 영화나 드라마같은 곳에서 팜므파탈의 유형이 나오지만 이런 유형의 여자는 예전 신화시대부터 이야기가 있었다. (아담의 첫부인인 릴리트도 팜므파탈에 속한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는 화가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많은 작품들을 만들어내게 하였다. 이 책은 팜므 파탈의 여인들은 잔혹, 신비, 음탕, 매혹의 4부분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내용 소개만으로 되는것이 아닌 그녀들을 표현한 작품들의 사진과 그림에 설명도 함께 서술해놓고 있다. 한 면에 하나씩은 그림이 있어서 텍스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지겹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본인이 텍스트를 별로 안좋아한다..-.-;;;) 그리고 모든 그림은 칼러로 인쇄되어 있어서 원화의 색감과 인물들의 표정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명화의 특성상 가슴 노출이나 누드화가 많아서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공공장소에서 보기에는 민망하다는 단점이 있다. [황비전하, 2005. 8. 28. 15:25, Entertainment/Sports]
이영표, 토튼햄 이적 확정
초롱이 영표도 프리미어 리그로 가는구나.. 지성이랑 둘이 붙어있을때가 더 좋지만 토튼햄으로 가게됐네 뭐 어쩌겠는가....맨채스터는 올해 더이상 선수 영입 안한다고 했으니..-.-;; 그리고 자신의 포지션이 필요로 한 팀에 가서 주전자리 차지하는게 더 낫지... 경기도 많이 뛰고 경험도 많이 쌓으면 우리한테는 더 좋은 일이니까... 박지성도 이영표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기를.... >.< 아인트호벤은 전력이 걱정이 되긴하겠다. 박지성도 보냈고 이영표도 보냈고.....-.-; 괜찮은 애 영입했는지 모르겠네..-.-;;; 히딩크 오빠도 아인트호벤 신경쓰랴 호주팀 신경쓰랴 무지 바쁘시겠다...느흣~ 그나저나 이영표는 또 딸내미랑 떨어져있어야해서 우째~ 지금이 제일 이쁠텐데.......크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