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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5. 2. 14. 15:51, 게임/게임이야기]
이제서야 여신을 구출하고 이제서야 기브넨을 잡았다..-.-;;
검은 구슬은 이미 2개월전에 완성되어 있었으나
명보님 팬미팅과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2개월만에 접속..
길원들의 도움을 받아 기브넨 잡기에 성공..

원래는 토요일에 잡을 예정이었으나 그날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는 관계로 캐릭터들을 저승에 냅두고 리스..
일요일에 접속시간이 맞지않은 관계로 검은구슬 퀘스트는 용병 한분을 사서 뚫었다..
(축포 10개가 안아까울정도로 진짜 잘하심...+.+b)

이제 기브넨잡으러 가면 되는데 여전히 접속이 안된 길원.
결국엔 에린으로 가서 한명 더 데려와서 6층까지 열심히 내려가는데..
커헉.......심각한 렉으로 4층에서 한분 팅~!!! -.-;;;;;;;;
기브넨 문 앞까지 2명이서 통과........

결국 다시 나와서 세명이서 기브넨 잡으러 갔는데!!!
기브넨을 70%정도 잡았을때 서버가 미쳤는지 공격이 안됨...ㅠ.ㅠ

바보가 된 기브넨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결국엔 한분 퇴근 시간 때문에 멤버 체인지하여 또다시 잡기 시도..
여신의 봉인 1개로 기브넨을 잡았다.

'빛의 기사' 타이틀 획득!!
영상 보는거야 기브넨 잡기 건너뛰어도 볼 수 있으나 이놈의 타이틀을 포기 못해서 온동네 민폐를 끼치고...느흐흐~

드디어 나도 빛의 기사닷! 오호호호홋~!! (성격은 암흑기사일지라도..-.-;;)

이제는 팔라딘 퀘스트닷!!!!
(그나저나 이것도 상당한 노가단데..귀찮아라..-.-;;)
[황비전하, 2005. 2. 12. 17:44, Diary/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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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휴 그랜트는 취향이 아닌지라 그저 그런 배우들처럼 소 닭보듯이 멀뚱멀뚱 보는 배우이다.
뭐..나쁜 이미지가 꽤나 있지만 그래도 관심이 없으니 그러던지 말던지로 넘어가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군...-.-;;

"영국신사, 험담꾼되다!"라니...
휴 그랜트에게 신사라는 단어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외형적인 모습만 본다면 신사라는 단어가 어울릴지도 모르겠지만
그의 작태를 보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는것은 확실하니까..
영국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에게 붙는 최고의 칭호 중의 하나인 신사라는 단어를 쓰다니...
기자가 제정신인건지......-.-;
(뭐...기사를 써야하니 어쩔 수 없이 썼다..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련다..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일테니까..-.-;;)


휴 그랜트가 그저 그런 배우라면서 왜 이렇게 흥분하냐고 한다면..
이유는 단 하나!! 르네 젤위거를 돼지라고 했기때문!! (버럭!!)

어디를 봐서 돼지냐고!! 뷁!!


르네 젤위거와 휴 그랜트가 함께 촬영한 영화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1편과 2편
영화에서 브리짓 존스는 뚱뚱하고 나이든 올드미스로 나오기때문에
르네 젤위거는 일부러 살을 찌워서 영화를 찍었고
2편의 경우도 시카고에서의 그 날씬!!한 모습을 뒤로 한 채 살을 10Kg 이상 찌워서 영화를 촬영했다.

시카고에서 그녀의 몸매를 보면서 침을 흘렸던 나를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그 말에 내가 어찌 흥분하지 않겠느냔 말이다...뷁!!
자신이 맡은 역에 맞게 몸매를 바꿔가면서 연기하는 사람에게 그딴 저속한 표현을 쓰다니..
역시나 프로근성이 없는 사람은 어쩔 수 없나보다.....-.-;;
(다른걸로 뭐라고 했으면 내가 모르는 부분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건 확실히 아니까 딴지 걸고 있음..-.-;;)

어쨌든 휴 그랜트..........이제는 너 짜증나!!!


이봐..휴!! 당신은 살 찌웠다가 다시 이렇게 만들 수 있어?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