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1. 9. 19:53, Entertainment/Music]
난 이효리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감정도 나쁜 감정도 없고.. '스포티가 더 잘 어울린다'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인간이지만.. 솔직히 효리보다는 은지원이 더 잘하는것처럼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군......-.-;; (단지 개인적인 견해이니 딴지는 사절!!!) 젝스키스시절의 은지원은 이쁜 녀석이로군...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그저그런 아이였는데.. (젝스키스와 HOT가 데뷔할 당시 중국에 있었던 관계로 미소년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대한 애정은 약한편이다..-.-;;) 팀이 해체하고 솔로로 나오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점점 좋아하게 된 케이스이다. (열심히 하는게 보이면 50% 이상 먹고 들어간다.....-.-;;) 게다가 실력도 처음에 비해서 일취월장하고 있으니 흐믓한 미소를 날릴 수 밖에 없다. 무브먼트에 은지원이 있는걸 보고 '돈먹였냐?'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소릴 듣고 어찌나 웃었던지.. 무브먼트 사람들이 돈때문에 은지원을 이뻐라 한다면 그들이 돈에 환장해서 상업적인 음악만 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것과 비슷하지 않나? (너무 비약이 심했나? -.-;;) 은지원이 힙합을 한다고 결정을 했고 열심히 배우고 또 열심히 노력하는데 누가 안이뻐라 하겠는가.. 게다가 실력도 좋아지고 있는데...(소질도 있으니 그렇게 일취월장하는거겠지..-.-;;) 우리는 또 하나의 힙합퍼가 탄생하는것을 지켜본것이니 그저 흐뭇하게 한번 웃어주자.. (그냥 은지원꺼 올리면 딴지 걸 사람이 있을것 같아서 미리 쓰고 있음..참으로 소심한 인간이라...-.-;;) [황비전하, 2005. 1. 9. 01:37, Diary/일상]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
왠지는...................모른다.......(삐질삐질) 대강 감이 오는 일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들만으로는 이렇게 분노가 치밀어오르는듯한 짜증나는 기분을 만들어내기는 힘들다......-.-;; 집에 와서 인터넷도 하고 잘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짜증이 치밀어올랐다......-.-; (뭐 할일이 남아있었나? 끄응......-.-;;) 하여튼 뜬금없는건 엄니랑 언니를 닮은것같다....-.-; (하지만 난 A형인데...OTL) 온갖 종류의 미소년 동영상들로 마음을 달래보고 있으나 역부족...OTL 오늘밤은 맨슨오빠의 도움을 좀 받아야겠다....... 맨슨이나 틀어놓고 자야지.......쩝~ 아침이면 좀 나아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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