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1. 5. 23:58, Diary/일상]
서울에 무사히 도착!!!!
얼어죽을까봐 걱정했는데 날씨가 좀 풀려서 다행 ㅠ.ㅠ 택시 타고 오려고 했는데 서울역에 내리니 공항철도가 있어서 그걸 타고 왔음 직행이니까!!!!! 갈아타기 귀찮은데 좋은거지 뭐 케케케케~~~ 홍대 내려서 마을버스 타고 언니 집에 무사히 도착!!! 택시 타기 싫어서 모험을 했는데 성공했다!! 길치에 방치인 인간이 한번 밖에 안가본 길을 찾아서 갔다는건 칭찬 받아야함 엣헴!!!! 물론 출구에서는 무지하게 헤매고 다녔지만;;;; 날씨가 계속 이 정도만 유지해준다면 그럭저럭 살만할텐데 걱정이네 ㅠ.ㅠ [황비전하, 2013. 1. 4. 22:15, Diary/일상]
내일 출발인데 짐 하나도 안 싸놨다;;;;;;;;;
근데 졸려 ㅠ.ㅠ 슈퍼에서 사야 할 게 있어서 걸어서 퇴근!!! 집에 오는 동안 춥고 배고프고 졸려서 거지신세라고 징징거리면서 걸어왔는데 따뜻한 집에 오니 몸이 풀린 상태에서 저녁 식사.... 배부르고 따숩고 기분 좋아서 졸려~~~~ 근데 짐 싸야 돼 OTL 걍 자고 일어나서 할까;;;;;;; 어차피 언니집 가는거라 빼먹은거 있으면 언니한테 빌려 써도 되는데;;;;; 옷만 챙겨가면 다른건 대충 챙겨도 될 것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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