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11. 20. 23:59, Entertainment/Movie]
올드보이가 개봉 10주년 기념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서 재개봉 됐다 이번엔 일반 상영이 아니라 라이브톡으로 예매성공!!! 조금만 늦었으면 아예 매진되서 못갔을지도 ㅠ.ㅠ 내가 아무리 앞자리를 선호한다고 해도 3째줄은 좀 힘든데 그래도 자리 구한게 어디야....라며 바로 예매!!!! 올드보이는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봤는데 벌써 10년이나 됐구나 그 때의 전율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0주면 ㅠ.ㅠ 그 뒤로 TV나 DVD로는 엄청 많이 봐서 큰 화면에서 다시 한번 더 보는것과 라이브톡에 의의를 두고 갔는데 영화관의 큰 화면과 제대로 된 사운드로 들으니 다 아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전율이;;;;;; 진짜 명작은 명작이다 -.-b 박찬욱 감독님 말씀으로는 필름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디지털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시는데 디지털 작업을 했는데도 상태가 처음부터 디지털 작업한 영화만큼 깔끔하게 나오지는 않더라;;; 그래도 색감은 제대로 나와서 좋았다 강렬한 이미지에는 강렬한 색이지!!!! 그럼그럼!!! 라이브톡까지 거의 4시간 정도 앉아있었더니 엉덩이가 아퍼 OTL 거기다 앞자리라서 자세가 불편하니 여기저기 쑤시고 ㅠ.ㅠ 하지만 근육통으로 몇일 시체가 되어 있는 한이 있어도 이야기 더 듣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이동진씨 질문 몇개 스킵됐다 ㅠ.ㅠ 감독님 시간도 그렇지만 막차시간의 압박은 무시 못하니까 ㅠ.ㅠ 그나마 난 11시까지는 차가 있어서 다행이지 라이브톡 도중 나가는 사람이 몇명 있었다 진짜 그 사람들 피눈물 흘렀겠다 ㅠ.ㅠ 10년 전에는 그냥 들었던 대사가 가슴에 와닿는 대사가 꽤 많다 역시 나이가 든게냐;;;; OTL [황비전하, 2013. 11. 19. 23:02, Diary/일상]
왕좌의 게임을 패러디한 대한민국 공군의 포스터 하늘의 문이 열리고 악마의 X가루가 쏟아지는 계절이 돌아왔구나;;;; 제설 제설 삽을 들고서~~ 제설 제설 넉가래로 밀어~~ 오랜만에 레밀리터리블이나 봐야지~~ P.S 깨알같은 짬타이거 드립 크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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