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10. 22. 19:57, Diary/일상]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골골골골~~~~
그래도 상태가 나아져서 집으로 돌아가기 미션 수행 시도 가능 수준까지는 왔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상태가 계속 안좋으면 내일 내려가려고 했는데 다행이지~ 서울역에서라도 잠깐 얼굴이라도 보자고 하는걸 컨디션 난조로 포기하고 나니 왜 이리 속이 쓰린지 OTL 아니지...컨디션 좋았으면 어제 연락해서 잠깐씩이라도 볼 수 있었는데 ㅠ.ㅠ 이 저질 체력을 어찌하면 좋누 ㅠ.ㅠ 그냥 아픈거면 기어서라도 나가는데 오령 증상 나타나면 답이 없단말이지;;; 서울역 가는것도 홍콩여행 갈 때를 대비해서 공항철도까지 걸어서 가는길 익히려고 했는데 집에서는 괜찮던 머리가 밖에 나오니까 지끈지끈;;;; 그냥 마을버스타고 공항철도타고 서울역으로;;;;; 기차타서는 마스크에 스카프하고 후드티 눈까지 내려서 푹 뒤집어 쓰고 취침!!!! 포즈도 그렇고 스타일도 그렇고 쪽팔리는 상황이지만 괜찮아...난 얼굴 다 가렸어 케케케케~~~ 부산 내려오니까 서울보다 더 추워;;;;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일본에 태풍 온다고 하더니 그 영향인듯;;;;; 서울에서 내려온다고 고생했지만 그래도 집에 오니까 좋네~~ 맛있는것도 많은데.....먹을 수가 없어 OTL 내일은 냉장고를 습격할테다!!!!!! [황비전하, 2013. 10. 21. 22:30, Diary/일상]
어제 너무 신나게 달렸더니 오늘은 기절;;;;; 체력 방전으로 아플 때면 나타나는 종합 선물세트 등장!!!! 언니에 이어 나도 같은 증상으로 골골골~~~ 자매 둘이서 하루종일 흰 죽으로 연명하며 보일러 켜고 두꺼운 이불 덮고 기절해서 취침;;; 어제 좀 추웠는지 열이 심하게 나서 고생했다;;; 열때문에 홍인종이 되었음;;;;; 난 피부색이 어두워서 볼에 홍조를 띄우는 경우가 잘 없는데 오늘은 아주 불타는 고구마가 되었다;;;;;;;;; 이 상태로 내일 내려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상황보고 안되면 표 취소하는거고;;;;;;; 주말에 선배 결혼식 있어서 내려가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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