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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3. 10. 28. 22:47, Diary/일상]
백조되서 집에서 뒹굴거린지 3개월;;;
드디어 실업급여 신청하러 갔다왔다;;;;;

예전에 받았을때랑 많이 바뀌었네;;; 거의 10년 전이지만;;;;;;
뭐 그때는 교육 받으러 다니면서 실업급여를 받아서 별로 복잡한거 몰랐는데;;;
지금은 좀 복잡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홍콩 가 있을 동안 날짜는 아슬아슬하게 피했네 크흐흐흐~~~
홍콩 갔다오면 학원 끊어서 다녀야지;;;;;;;
[황비전하, 2013. 10. 27. 23:44, Diary/일상]
어제 선배 결혼식 갔다오는데 시간도 늦고 차도 너무 막혀서
뒷풀이는 오늘로 하기로 하고 점심때쯤 다시 모였다
오늘의 참석 멤버는 쩡이와 선희 그리고 8살 건우와 7살 주영이;;;;;
애들이 있어서 장소는 아이들 놀이터가 있는 감자탕집으로 선택!!!!

놀이터에 애들 보내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왜 니들은 놀이터에서 놀지 왜 자꾸 왔다갔다하는겨 ㅠ.ㅠ

한명 있을 때 보다 둘이서 죽이 맞아서 노니까 더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
아.....아들 둘 있는 집 엄마들이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를 몸소 처절하게 느끼고 왔다;;;;
1+1=2 가 아니가 1+1=5 정도의 산만함이란;;;;;;

점심만 먹고 집에 왔는데 오자마자 기절;;;;;;;;
다음엔 애들 냅두고 만나자고 해야겠다;;;;
아니면 한 명만 데리고 올 수 있을 때 만납시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