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5. 30. 17:34, Diary/잡담]
대만 조폭 1만여명 두목 추모 가두행진
조폭만화같은데서나 나올법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단말인가? -.-;; "그 분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는한 너는 이곳의 주인이라고 할 수 없어!!" 전에 천리안에서 공짜로 본 만화에서 이런 비슷한 장면을 본것 같은데.. (돈주고는 절대 안본다.....-.-;;) 뭐 이런게 정말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망상은 해봤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쿨럭..-.-; 세상에 희한한일 많네.........-.-;; 그나저나 저 동네 사는 사람들 열라 쫄았겠다......-.-; 조폭 1만명이 걸어만가도..........-.-;;;;;;;;; [황비전하, 2005. 5. 29. 18:19, Entertainment/Sports]
PSV 응원가 앨범 중의 박지성송은 팬들이 박지성을 응원할때 부르는 노래이다.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었거나 멋진 플레이를 했을때 어김없이 나오는 박지성송.. (우리가 선수의 이름은 부르며 응원하는것과 비슷하다) 처음 소개되고나서부터 내 컴에서 무한플레이 되고있는 박지성송.. (오라방 미안..잠시 외도를....쿨럭) 상당히 중독성이 강하다......-.-;; 같은 가사와 리듬의 반복이라 옛날의 팥죽송같은 중독성을 지닌것같다..-.-;; 한 남자가 "신사 숙녀 여러분! 한국에서 온 오른쪽 미드필더 골 머신, 박지성!!∼∼"이라고 외치면 박지성의 네델란드식 발음은 '위성빠레'를 연호하며 노래하기 시작한다. (뒤에 나오는 말들은 그냥 추임새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깨끗한 음질의 원곡으로 듣는것도 좋지만 응원가인만큼 현장에서 울려퍼지는 소리를 듣는것이 훨씬 피가 끓어오른다. 게다가 대부분이 남자인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관중석에서 나오는 응원가와는 뭔가 좀 다른 느낌.... 좀 더 저음의.......바닥에서 소리가 울리는듯한....... (양기가 쭉쭉 나오는듯한..퍼퍽) 우리나라의 응원가는 저렇게 저음은 아니지만 뭔가 단단하고 안정된 느낌이다..-.-;; (절대 우리나라의 응원가를 비하하려는게 아니다. 단지 느낌이 다르다고 말하는것일뿐..-.-;;) 예전에 이영표송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한번 구해봐야겠다. 차두리송은 구해놨는데..끄응..-.-;; 하지만 응원가 중 가장 압권(?) '떳다떳다 홍명보'..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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