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11. 11. 23:06, Diary/일상]
올해 빼빼로데이는 먹는 빼빼로를 빼빼로 쿠션으로 대체!!!
다리 올리고 자기 편하게 긴 걸로 장만했다 엄니께 빼앗긴 불사조군 대신 빼빼로 쿠션이닷!!!! 우선은 먼지때문에 베란다에 널어놨는데 좀 때려서 먼지 좀 털어내야하나? 아님 한번 빨아서 쓰는게 낫나? -.-;;;;;;;; [황비전하, 2013. 11. 10. 23:33, Diary/잡담]
11일 아침 기온 영하로 '뚝'..추위 언제까지?
낮엔 괜찮았는데 밤에는 얼어죽을 뻔;;;;;;; 낮에 쩡이 만나서 오랜만에 닭발 먹고 커피숍에서 선희 기다리는데 배도 안고프고 나가기도 귀찮아서 커피와 프라푸치노 2타임 뛰고 밤 10시에 커피숍에서 나왔는데 타임워프 한 줄 알았다;;;; 커피숍 들어갈때는 그냥 가을이었는데 나올때는 왜 초겨울임요;;;;;;; 가방 뒤져서 손수건으로 목수건 만들어서 감고 후드 뒤집어쓰고 왜 거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머니에 있던 마스크도 끼고;;; 덜덜 떨면서 버스기다리는데 바람이 한시간 후면 태풍 상륙하는 수준임;;;;;;;; 이 덩치가 바람에 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내일은 더 춥다는데 망했다;;;; 내일 실업급여 확인하러 가야하는데;;;;; 얼어죽기 싫은데 내복 꺼내 입을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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