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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5. 10. 25. 03:39, Entertainment/Voice]


극장판 테니프리를 보고 살짝 불타오르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렸다...ㅠ.ㅠ

무한 반복으로 열심히 듣고 있을때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놀다가
노래 듣고 있는것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물론 캐릭터에 대해서도.........-.-;
친구가 말하길..... 딱 니 취향이네.. (예리한뇬..-.-;;)
그래...싸가지 없는 왕자님 스타일이 내 취향이긴 하지..쓰읍~

모르고 들었으면 그냥 들었다면 그런가보다..잼있네..하면서 넘어갔을지도 모르나..
이미 아토베 케이코라는 캐릭터에 대해 아는 바..
이건 거의 대박이다....(덜덜덜덜)


게다가 이 느끼함~~~~~~너무 좋다... ~(-.-)~
느끼한거 무지하게 싫어하지만 이상하게 거부감이 안든단말이지...-.-;;;
그래그래...잘생긴 놈이라 그런걸거야..그럴거야........
[황비전하, 2005. 10. 23. 19:25, Burning/テニスの王子様]
테니스의 왕자(테니프리)가 처음에 나왔을땐 정말 열심히 봤는데..
100화가 넘어가면서 점점 힘겨워지는 상황.....
(이라기 보다는 하드가 터져서..ㅠ.ㅠ)
다 나오면 보자.....라며 잠시 뒤로 넘겨뒀는데 어느새 완결이 나버렸군....-.-;;

오랜만에 다시 테니프리를 보자....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볼 생각을 하니 머리에 쥐가 내린다..ㅠ.ㅠ
그래서 쉽게쉽게 하자는 생각으로 우선 특별판과 극장판부터 시작했다..-.-;;
아...오랜만에 보는 이쁜이들이 다시 나를 자극하는구료... ㅠ.ㅠ

그리하여 다시 테니프리에 므흣한 미소를 지어보이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발동되는 손토커의 정보수집이 시작되었으나...
오랜만에 찾은 테니프리 동호회에서는 다 짤려있고..ㅠ.ㅠ
(한참 활동할때는 레귤러까지 올라갔었는데...-.-;;)
활동 안한 내 잘못이지 싶어서 다시 가입하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네이버 검색하면서 테니프리 블로그 기웃기웃

그러다 나의 뇌를 자극하며 들어온 것이.........'발렌타인키스'
아...............................................ㅠ.ㅠ (울고있다)


그 뒤로는 기억이 없다........-.-;;
하지만 내 컴퓨터에 테니프리 관련 자료들이 엄청나게 늘어나있다...-.-;;
이걸 언제 정리 다 한댜..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