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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5. 4. 24. 03:46, Diary/잡담]


자주 가는 동인홈에 갔다가 보고 반해버렸심.. >.<

요즘 고양이에게 필이 꽂혀있지만
상처가 나면 안되는 몸이라 꿈도 못꾸고 있다..ㅠ.ㅠ
(상처 하나 생기면 기본이 2달이다...3월 19일에 다친 발 아직도 다 안나았다..ㅠ.ㅠ)
다른 애완동물의 경우는 생명을 끝까지 책임질만한 자신이 없어서 못키우겠다. (물론 고양이도 포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죽었을 경우 그 스트레스를 감당해 낼 자신이 없다..-.-;;
스트레스 = 뒤집어짐을 뜻하므로
결국엔 스트레스 안받는 사이버 애완동물이나 키우면서 살아야할 팔자다..ㅠ.ㅠ
역시 정주고 살 팔자는 아닌가보다..-.-;;


앗..일어났다..일어났다....!!
지금 시각은 3시 30분이 넘은 시각이라 세마리 모두 조용히 자고 있었는데 한마리가 일어났넹...
고양이 세수하는구료..느흐흐흐~~
혼자만 일어나지..다른 녀석들은 왜 깨운댜..느흣~
(사실은 아까 잘 자고 있을때 깨우고 싶은 충동이....쿨럭)

아이고 귀여운것들....
내일부터 하루종일 스토킹 해야징.. >.<




처음 본 곳은 외부에 주소가 나가면 안되는 곳이라 패스하고..
원 출처는 여기
[황비전하, 2005. 4. 23. 14:22, Diary/잡담]
세계 최고 무서운 관광지는 `런던 뒷골목`

요즘 계속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만 생기는것 같다.
거기에 조용필 팬덤과의 문제도 생기고
덤으로 김종학 프로덕션의 '바람의 나라' 표절까지..
안그래도 기분 꿀꿀하고 짜증나있는데 왜 즐거운 뉴스도 없냐..이말이지!!
그래서 기분 전환겸 다른 뉴스에 시선을 좀 돌으나 여전히 맘에 안드는것들뿐..-.-;;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것이 세계 최고 무서운 관광지는 `런던 뒷골목`이라는 기사!
오옷..이것이 무엇인고...공포물인가? 싶어서 클릭했더니..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세계의 명소나 최고를 소개해주는 월드베스트..


그런데...그런데...22일에 방송된..이라니.....
되었던..이라니!!! ㅠ.ㅠ
이런건 미리미리 알려줘야하는거 아니냐고..우흑..ㅠ.ㅠ
못봤잖아.............OTL
(기분이나 풀려고 했더니 망했네..쳇~)


역시 서양인들에게 '살인마 잭'은 무서운 존재인가보다.
살인마 잭을 소재로 한 영화도 몇개 있으니...
(내가 봐도 소스감이긴하다....잡히지 않은 살인범이라...-.-;;)

하지만 난 폼페이시가 가장 무서울것 같다..-.-;
석고상이라고는 해도 그 당시의 모습을 본을 떠서 만든거니
사람들이 완전히 그 상태로 죽었다는 말이잖아..-.-;;
해골이 되어있는 미라와는 다른 느낌..-.-;;
엄청나게 리얼할것같다........-.-;;
역시나 난 비주얼에 약한 인간인가보다..........-.-;
(상상력의 부족인가? -.-;;)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