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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4. 5. 17. 14:00, Entertainment/CF]


처음에는 정우성이 좋아서 열심히 봤는데.
보면 볼수록....저 언니 너무 예쁘다~~ ㅠ.ㅠ

오........저 멋진 라인~~~ ♡o♡
여자가 여자에게 반하다니...변태라고 하지마시라..
난 단지 탐미주의자일 뿐이다......그것도 매우 심각한.......-.-;;
[황비전하, 2004. 5. 16. 23:24, 만화& 애니/애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부터 마왕.. 2004년 4월신작..
4월 3일부터 NHK·BS2에서 방영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미 4월 신작란에서 소개글을 보고 침흘리고 있던 상황.
왜냐고? 당연한걸 왜 묻는가! 당연히 캐릭터들이 이쁘니까!!!
(캐릭터에 대한 나의 애정표현은 나중에...오홍홍~)

첫편을 받아보고 든 느낌은.......이건 코메디잖아...였다..-.-;;
자신이 이계의 마왕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평범한 고등학생이 주인공..
게다가 아버지가 지구의 마족이라니..게다가 엄마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이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자신을 보좌해주는 인물들을 만나고..
어떻게든 전쟁을 피해보려고 하는.....뭐...대강 이런내용...
꼭 은영전에서 제국과 동맹이 싸우는것과 비슷한 기분이 든다.
너무 오래 싸워서 왜 싸우지는지 이유를 잊어버린것 같다..-.-;
그저 싫다..저쪽은 나쁜놈..이라는것밖에 이유가 없다..쿨럭..-.-;;

주인공의 약혼자는 초절정의 미소년!! 볼프람!!
처음 본 순간..알렉이 크면 저런 느낌일꺼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
상대의 왼쪽뺨을 때리는것이 청혼의 방식이라니...크흑~
덕분에 싸우다가 어여쁜 약혼자를 맞이한 우리의 주인공.. (넌 복받은겨~~!!)

게다가 주인공은 평소엔 아방한 외모이나
화가 나 마왕으로 변신(?)하면 카리스마 팍팍 풍기는 멋진 남자가 된다.. >.<
그래...너정도라면 우리 볼프람 주는것도 아깝지는 않겠다~ 오홍~
(니가 엄마도 아니잖아..버럭!)

뭐....어쨌든...매주 날 기다리게 하는게 하나 더 늘어서 즐겁긴하다..으흐흐~
(최근 하가렌의 대령님 출현빈도수가 너무 낮아지는 바람에 의기소침해 있음..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